데이터 기반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대출관리 서비스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연동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인당 30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출을 보유한 사람이 이벤트 기간 동안 핀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 회원가입 후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에서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자동 응모된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핀다는 324개 금융기관과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여윳돈이 생겼을 때 우선 상환해야 하는 대출을 계산해주고, 더 나은 조건의 대환 대출을 추천해 주는 기능 등이 담긴 대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는 대출 상환일이 가까워졌을 때 상환계좌의 잔액이 충분한지 검토해 연체 방지를 돕고, 여윳돈이 생겼을 때 어떤 이자부터 갚는 게 더 이익일지 계산해주는 등 고객의 현명한 대출관리를 돕는 나만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