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우팜투테이블·고려산업·대주산업·팜스토리·사조동아원·대한제당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55원 (6.56%) 오른 4145원, 190원 (2.57%) 오른 7580원, 635원 (14.77%) 오른 4935원, 75원 (1.62%) 오른 4695원, 10원 (0.43%) 오른 2325원, 100원 (1.87%) 오른 546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t(톤)당 400달러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 수입단가가 4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t당 가격은 전월보다 8.8% 급등한 것이자 2008년 12월(406달러) 이후 13년 3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2008년 말 이후 400달러 선을 넘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재돌파했다.
1년 전 동월과 비교하면 4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보다는 54.3% 각각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