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공제조합은 장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와 시가 일정액을 받아 적립한 뒤 일시 또는 정기 분할로 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연금과 같은 형태로 운영된다.
선대위는 조합 운영으로 근로자의 안정적 장기 근무 유도로 중기 인력난 해소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또 산업현장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예우를 확대하고 남동공단과 주안산업 공단 등 주요 공단에 근로자 문화‧여가 복합공간을 넓혀 나가고 산업재해 예방과 차별방지 지원센터 운영, 교통‧운수종사자 교통회관 건립, 배달 라이더 안전보장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지원 등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근로자는 경영자와 함께 제품 생산의 양날개 역할을 하는 주요 인적 요소이다”며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복지, 근로 만족도, 건강, 문화생활 등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