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위생·디자인 강화한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 선봬

2022-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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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위생을 강화하고 전문가가 엄선한 색으로 미적 가치를 더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솔리드 베이지 △솔리드 크림 화이트 △솔리드 클레이 브라운 △솔리드 블랙 등 색상이 적용됐다.

먹는 물이 지나는 정수기 내부의 모든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해주는 고온살균 기능이 추가돼 위생을 강화했다. 물을 걸러주는 필터부터 직수관도 주 1회 고온살균을 통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 본체를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 설치하고 출수구만 외부에 노출하는 빌트인 타입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LG전자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기능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했다.

출수구는 고객이 원할 때마다 고온살균이 가능하고 주기적으로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로 자동 살균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 씽큐 앱(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해 정수기, 광파오븐, 식기세척기와 연동하면 더욱 편리한 요리가 가능해진다. 앱을 통해 정수기 고온살균 이력, 필터 교체시기, 물 사용량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차별화된 위생과 편리함은 물론 주방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신제품을 통해 다른 오브제컬렉션 제품군과 시너지를 내며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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