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2022년 바이오 새싹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제약·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을 육성 지원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3년 이내)으로 신약개발, 바이오의약품, 의약소재개발, 제제기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 의약재창출(drug-repositioning)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연간 3500만원의 기업지원비를 최대 3년간 지원(총 1억 500만원)함으로써 새싹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경과원 기업SOS상담센터 프로보노 연계를 통한 경영일반(창업, 경영전략, 재무, 회계, 투자, 마케팅), 인증, 수출·판로, 특허, 법률 및 인사/노무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경과원 바이오센터 내 연구공간·사무공간과 연구기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새싹기업이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성과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안치권 도 과학기술과장은 “연구비와 연구공간 이외에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 첨단연구장비 사용, 연구서비스 지원 등 공공과 민간의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이 세계적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