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있는 전시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수원(베네수엘라)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인 ‘Body, Space, Time, Light’이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인 아워 타임(In Our Time)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1970년대 중반 남아메리카에 정착한 한국계 이민자 부부의 딸로 태어난 이수원 작가는 사진을 주된 매체로 삼은 다양한 시리즈 중 주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영상, 설치, 도자기,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이 작가는 20년 동안 우주의 웅장함과 작가의 사적인 영역 사이를 오가는 작품을 연구해 왔다. 우주 앞에 놓인 인간의 연약함, 생명의 주기, 그리고 자아 탐색을 얘기한다.
‘신체, 공간, 시간, 빛’이라는 전시 제목은 전시를 구성하는 작품들의 주제와 작가를 효과적으로 결합한다. 작가가 탐구하는 빛과 풍경 장르에 대한 사진 작품 중 대표작들을 한데 모으고 있다.
크레푸스쿨라(Crepuscular) 시리즈에 담긴 라틴 아메리카 도시들, 한국 야경 시리즈의 한국, 별빛의 어둠, 그리고 여기에 추가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작품 그룹들과 함께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 (How to Measure Time)’ 연작과 '시간 의식으로서의 자화상 (Self-Portrait as Consciousness of Time)’ 그리고 '과거 (Le Passé)'와 같은 비디오들을 통해 작가는 상실감, 정신적 회복, 정체성의 개념들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2010년과 2014년 사이에 베네수엘라 한인 커뮤니티에서 작가가 기록한 사진 포트폴리오 ‘교포’ 시리즈가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되었다.
이수원은 카라카스와 마드리드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마드리드 시르쿨로 데 벨라스 아르테스(Circulo de Bellas Artes)에서 열린 국제 단체전에서는 헤라르도 모스케라(2021), 미국 빈센트 프라이스 박물관(2018),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미술관(2017), 파리 까르티에 현대미술 재단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de Paris(2013), 멕시코, 앙파루 박물관(2014), IX 메르코수르 비엔날레(2013), 미국 비엔날레: 드래프트 어반니즘(2013)에서 전시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파나마, 스페인, 콜롬비아, 칠레, 서울,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수원 작가의 작품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와, 파트리시아 펠프스 드 씨스네로 콜렉션, CIFO 마이애미(미국), Banco Mercantil 은행 컬렉션(베네수엘라), Museu da Arte Brasileira da Fundação Armando Alvares Penteado(브라질)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한국, 콜롬비아, 미국,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등의 개인 컬렉션에도 소장되어 있다. 전시는 5월 21일까지.
이수원(베네수엘라)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인 ‘Body, Space, Time, Light’이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인 아워 타임(In Our Time)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1970년대 중반 남아메리카에 정착한 한국계 이민자 부부의 딸로 태어난 이수원 작가는 사진을 주된 매체로 삼은 다양한 시리즈 중 주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영상, 설치, 도자기,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이 작가는 20년 동안 우주의 웅장함과 작가의 사적인 영역 사이를 오가는 작품을 연구해 왔다. 우주 앞에 놓인 인간의 연약함, 생명의 주기, 그리고 자아 탐색을 얘기한다.
‘신체, 공간, 시간, 빛’이라는 전시 제목은 전시를 구성하는 작품들의 주제와 작가를 효과적으로 결합한다. 작가가 탐구하는 빛과 풍경 장르에 대한 사진 작품 중 대표작들을 한데 모으고 있다.
크레푸스쿨라(Crepuscular) 시리즈에 담긴 라틴 아메리카 도시들, 한국 야경 시리즈의 한국, 별빛의 어둠, 그리고 여기에 추가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작품 그룹들과 함께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 (How to Measure Time)’ 연작과 '시간 의식으로서의 자화상 (Self-Portrait as Consciousness of Time)’ 그리고 '과거 (Le Passé)'와 같은 비디오들을 통해 작가는 상실감, 정신적 회복, 정체성의 개념들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2010년과 2014년 사이에 베네수엘라 한인 커뮤니티에서 작가가 기록한 사진 포트폴리오 ‘교포’ 시리즈가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되었다.
이수원은 카라카스와 마드리드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마드리드 시르쿨로 데 벨라스 아르테스(Circulo de Bellas Artes)에서 열린 국제 단체전에서는 헤라르도 모스케라(2021), 미국 빈센트 프라이스 박물관(2018),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미술관(2017), 파리 까르티에 현대미술 재단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 de Paris(2013), 멕시코, 앙파루 박물관(2014), IX 메르코수르 비엔날레(2013), 미국 비엔날레: 드래프트 어반니즘(2013)에서 전시한 바 있다. 또한 미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파나마, 스페인, 콜롬비아, 칠레, 서울, 프랑스, 멕시코,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수원 작가의 작품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와, 파트리시아 펠프스 드 씨스네로 콜렉션, CIFO 마이애미(미국), Banco Mercantil 은행 컬렉션(베네수엘라), Museu da Arte Brasileira da Fundação Armando Alvares Penteado(브라질)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한국, 콜롬비아, 미국,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푸에르토리코 등의 개인 컬렉션에도 소장되어 있다. 전시는 5월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