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시민 쉼 시설 추가 설치하라"

2022-04-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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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근린공원·늘을중앙공원·심석고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조광한(사진 오른쪽) 남양주시장이 18일 심석고 운동장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경기 남양주시가 밝혔다.

현장점검 대상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활동을 제공하고자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2단계 조성 사업을 2020년 7월 마치고, 무장애 데크 산책로, 숲속 놀이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늘을중앙공원에는 다목적 광장과 바닥 분수, 주차장 등을 설치했다.

각각 오는 6월과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화도근린공원의 무장애 데크를 정비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연결해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길 바란다"며 "쉼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심석고 운동장 공영 주차장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다음달 완공 예정인 이 주차장은 심석고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1층에 주차면 169면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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