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 경제·농축산·교육 정책 기자회견 개최

2022-04-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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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유치, 각종 불합리한 규제해소, 재정 자립도 50% 확대 등 공약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농축산업·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영찬 후보 캠프]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는 15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 농축산업·교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모든 정책은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좋은 방안을 강구해 나온 정책"이라면서 "가고자 하는 방향이 시민들과 같아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경제 정책으로 △삼성유치 △각종 불합리한 규제해소 △안성시 재정 자립도 현 28%에서 50%확대를 공약했다. 

이 예비후는 또 농­축산업 정책으로 △축산 분뇨처리장 설치 △안성시 농­축산업 유통공사 설립, 교육 정책으로 △아양동 중­고등학교 신설이전 △공도 초­중등 통합학교 및 고교 신설 추진 등을 각각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끝으로 “안성시의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닦을 것이고 단단한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보전하고 소비자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겠다"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안성교육의 새로운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고 다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문화예술체육, 1일 사회복지·장애인 분야 10대 정책 공약을 각각 발표했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출산과 교육 정책에 대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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