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동부권을 첨단산업·농축산업이 공존하는 경제 중심지로 조성"

2022-05-31 11:40
  • 글자크기 설정

이 후보, 300만평 규모의 산단 및 산업시설 유치 등 안성맞춤형 공약 발표

국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  [사진=이영찬 캠프]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가 31일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등 300만평 규모의 산단 및 산업시설 유치 등  동부권 안성맞춤형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밝힌 동부권 공약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등 300만평 규모의 산단 및 산업시설 유치 △특성화(외국어) 학교 설립 및 지원 △농축산유통공사 설립 △축산분뇨처리장 설치 △농축산업 첨단화 시설 지원 △평택~부발선 역세권 개발 △노인 65세 이상 월 10만원 수당 지급 및 택시비 무료 지원 △추곡 수매가 1가마당 5000원 지원 △최신 농업용 드론 100대 공급 △농업인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지역농산물 생산지원 등이다.

이 후보는 이날 “안성 동부권은 서부권과 시내권에 비해 발전이 더딘 지역이지만 새로운 첨단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부지가 많아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저는 동부권에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진정한 지역내 균형발전을 이룩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특히 ”언제까지 농축산업을 천덕꾸러기로만 취급할 수는 없다“며 ”기존에 있는 농축산업을 경쟁력 높은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이영찬을 이번 선거에서 선택해 주신다면 취임 즉시 안성 동부권을 첨단사업과 농축산업이 공존하는 안성을 넘어 수도권 남부지역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동부권 주민들이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지역발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