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국민연금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2022-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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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사진=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민연금공단이 청렴윤리경영 문화 정착, 청렴 사회 구현, 국민 권익 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권익위는 15일 공단과 관련 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도입과 청렴윤리경영 문화 정착·확산, 부패위험요인 예방·탐지·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신고자 보호체계 확립 △청렴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소통·홍보 등에도 힘을 보탠다.

권익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제12조(기능), 제5조(기업의 의무)와 동법 시행령 제3조(기업 윤리경영 지원 등)에 따라 청렴윤리경영 지원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고 전했다. 올해는 공기업 등의 글로벌 부패리스크 역량 강화를 위해 K-CP 도입을 추진 중이다.

K-CP 제도 마련을 위해선 국제기구, 미국·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부패방지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공개 토론회·간담회·시범운영 등을 통해 각계 의견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권익위는 "청렴윤리경영 환경 조성, 부패 리스크 관리, 부패 관련 제재·인센티브 등을 중점으로 K-CP를 마련하고 있다"며 "연내 구체적인 K-CP 매뉴얼을 배포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올해 국가청렴도 20위권 진입을 위해선 경영부문 투명성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봤다. 전 위원장은 "공기업·기업 등의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단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단의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한층 더 고도화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의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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