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중요한 소통수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트위터 팔로어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팔로어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돼 있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트위터는 제가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수단이었다”며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국내 정치인 가운데 처음으로 트위터 팔로어 1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관련기사구글·트위터·메타 불법촬영물 신고 2년간 34만건'옛 트위터' X, 이용자 생체정보·학력·경력 등 수집 #문재인 퇴임 #문재인 트위터 #문재인 SN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