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야간관광 인증 챌린지 '스타박스 별 모으기' 시작

강원별천지여행 인증 챌린저 포스터 [사진=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관광재단은 10일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강원도 18개 시·군의 별 관측소를 비롯한 야경 명소에 방문, 인증하는 ‘스타박스(starbox) 별 모으기’ 챌린지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야외활동 위주의 안전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개별 여행객이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도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인증을 완료하면 도내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인증지로는 평창 육백마지기, 인제 합강정, 태백 함백산, 화천 조경철천문대 등이다 

 
한편 재단은 2021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출시한 밤기차 연계 별보기 여행이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202년에도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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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와 함께 야간 버스킹 공연 개최 등과 연계해 체류형 야간관광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