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4일 일본에서 출발해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는 이번 웨스테르담호 입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5회 입항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웨스테르담호는 2700여 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선박인 만큼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형 크루즈선 입항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