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1분기 제주 여행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1분기 제주 여행 상품 판매액은 17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폭증한 결과다.
이에 공영쇼핑은 오는 9일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제주 양투어’ 2박 3일 상품을 방송한다. 우도 여행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로 1분기에만 80억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혜지 공영홈쇼핑 레포츠문화팀 MD는 “공영쇼핑은 앞으로도 제주 럭셔리 투어 등과 같은 차별화된 국내외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