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GH에 따르면 가평달전 전원주거단지는 GH에서 최초로 조성한 친환경 목조형 전원주택단지로서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 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북한강변 산책로에서 불과 300여m 떨어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교통 또한 편리해 경춘선 가평역에서 도보로 15분 걸리며 자라섬 인근을 지나가는 제2경춘국도가 완공되면 서울 및 강원권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1·2단계 구역에 위치한 토지로서 신청자격은 개인일반 실수요자에 한하고 무주택 여부, 거주지역, 자산요건 등의 제한사항은 없으며 감정가에 따라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 내 주택은 토지매수인이 직접 건축을 해야 하며 GH는 1차 중도금 납부 시 건축인허가용 토지사용을 허가함으로써 조기 착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현재 전체 141세대 중 83세대가 목조주택으로 건축돼 마을로 이미 형성돼 있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GH가 마을회에 무상기부채납된 커뮤니티센터(2층, 연면적 795㎡), 경비실 등은 마을 규약이 정한 바에 따라 입주민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GH는 이번 공급 후 그 결과에 따라 3단계 구역 토지(24필지)의 일반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는 26일 온라인 신청 접수만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