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도와 공사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자 운영지원사업을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했으며 시·군 등록 등 적격 확인을 거쳐 관광사업체 2456개소 중 2388개소(업체당 58만원),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차량 5895대 중 5327대(차량당 10만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도와 공사는 2021년 매출액 증감, 사무실 임차 여부에 따라 지원금 지급 대상을 선정했던 방식과 달리 이번 지원은 공공기관, 중견․대기업 계열사 등 제외 대상을 최소화해 거의 모든 관광사업자에게 지급했다.
또한 지급조건을 단순화해 신청업체의 제출서류를 줄여 절차의 번거로움을 덜었고 도와 공사에서도 지급 대상을 선별하는 업무부담을 덜어 1분기 내 신속하게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