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 가석방...2회 걸쳐 실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사진=연합뉴스] 법무부가 17일 가석방을 단행한다. 가석방에는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포함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가석방에는 모범 수형자 중 재범 위험성이 낮은 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가석방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 과밀 환경을 고려해 2회 실시된다. 2차 가석방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고 인원은 미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강력사범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 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위증 근절 효과 vs 檢권력강화...사법방해죄 도입 찬반 팽팽향후 5년간 대법관·헌법재판관 23명 중 22명 교체...尹, 인적구성 다양화하나 #가석방 #법무부 #최경환 #최지성 #장충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