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덮친 코로나…배우 박주현 '돌파 감염'

[사진=935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

최근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배우 박주현이 돌파 감염됐다.

박주현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박주현이 30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주현은 최근 가족 중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박주현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이지만, 돌파 감염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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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가족의 확진 판정 이후 스케줄 등 외부 활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주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영화 '서울대작전'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