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현장소방대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하고 연말을 앞두고 순직소방관 유족 지원을 위해 또 한번 선뜻 1억원을 순직소방관 유족 단체인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은혁은 “얼마 전 제주도에서 젊은 소방관분이 또 순직하는 가슴아픈 소식을 접했다”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분들과 남겨진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 박현숙 대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직 소방관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은혁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남겨진 유가족의 생활안정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이번 성금을 한부모 유가족의 자립지원과 유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