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연예계에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룹 아이콘 멤버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콘 멤버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등 3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YG 측은 "아이콘 모든 멤버들은 예정된 일정을 즉각 중단한 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도중 음성 판정을 받은 바비, 구준회, 정찬우를 제외한 세 사람이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