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링크만으로 앱을 제공하는 기능을 앱스토어에 도입할 전망이다.
미국 IT 전문지 PC매거진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애플이 검색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 '미등록 앱'을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배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애플은 기업(애플 비즈니스 매니저)과 학교(애플 스쿨 매니저)를 위해 미등록 앱을 IT 관리자가 직접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조직 구성원이 자신의 아이패드나 맥을 사전에 등록하면, 관리자는 배포 기능을 이용해 구성원에게 앱과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
여기에 링크를 통한 배포 방식이 추가되면, 미공개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가령 임시직, 협력사, 콘퍼런스 참석자 등은 기존 기업·학교용 배포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없는 반면, 링크를 통한 앱스토어 접속은 상대적으로 관리와 배포가 용이하다.
다만 애플은 기능 남용을 위해 몇 가지 제한사항을 걸었다. 우선 개발자가 미등록 앱을 링크로 배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신청해 검수받아야 하며, 베타 버전이나 시험판은 배포 요청이 거부된다. 특히 애플은 링크를 가진 모든 사용자가 여기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무단 접근을 막기 위한 앱 내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IT 전문지 PC매거진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애플이 검색 목록에 나타나지 않는 '미등록 앱'을 개발자 페이지를 통해 배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애플은 기업(애플 비즈니스 매니저)과 학교(애플 스쿨 매니저)를 위해 미등록 앱을 IT 관리자가 직접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조직 구성원이 자신의 아이패드나 맥을 사전에 등록하면, 관리자는 배포 기능을 이용해 구성원에게 앱과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
여기에 링크를 통한 배포 방식이 추가되면, 미공개 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가령 임시직, 협력사, 콘퍼런스 참석자 등은 기존 기업·학교용 배포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없는 반면, 링크를 통한 앱스토어 접속은 상대적으로 관리와 배포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