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대구은행장 "내실 강화해 새롭게 도약해야"…3대 전략방향 제시

2022-01-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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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난 21일 '2022년 상반기 부점장회의' 개최

수익기반 안정화, DT추진, 경영효율성 등 3대 전략 언급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지난 1월 21일 개최된 부점장회의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수익기반 안정화 등 9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사진=DGB대구은행]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2022년은 내실강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변화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행장은 지난 21일 열린 상반기 부점장회의에 참석해 "행동의 방아쇠를 당겨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해 스스로 변화하는 ‘변화의 트리거’ 실행, 신뢰의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앞장서기, 2022 목표달성을 위한 명확한 목표 제시와 구성원 공유로 알차고 내실 있는 DGB대구은행을 만들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수익기반 안정화, DT추진 강화, 경영효율성 증대의 3대 전략방향과 질적 리밸런싱 지속 추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사업 고도화 등 9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팬데믹 확산과 언택트 시대 특성에 맞게 30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아울러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전년도 성과평가 우수 부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해 성과평가 시상에서는 안심지점과 강남영업부 기업3지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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