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하기도 했다.
대구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일 군수는 “대구은행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으로 영호남 간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지목불일치 토지 직권정리 추진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건축이 완료됐으나, 토지 이동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농지,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의 토지를 선별해 현실에 부합하게 지목을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돼 있는 다수의 필지로 구성된 도로, 하천 및 공공용지를 합병하고 지목을 변경하는 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와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