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이날 오전 7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갔으며 오전 10시 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비상 1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제설재 11만1987톤, 제설차량 1863대, 제설삽날 1926대, 살포기 1691대 등을 갖추고 시·군, 한국도로공사, 국토유지사무소,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제설전진기지 128개소에 제설재 7만776톤, 제설차량 1323대 등을 전진배치했으며 재난상황실 CCTV를 활용해 주요 취약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도는 특히 보건소와 검사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는 우선 제설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