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주가 8%↑..."광학용 필름생산 관련 설비 공급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엔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피엔티는 전일 대비 8.05%(3500원) 상승한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엔티 시가총액은 1조7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1일 피엔티는 강소쌍성채숙신재료구분유한공사와 568억3900만원 규모의 광학용 필름 생산 관련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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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대비 14.57% 규모로, 계약 기간은 7월 30일까지다.

지난해 11월 피엔티는 올해 반도체 웨이퍼 신장비 연구개발(R&D)에 역대 최고치인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3900억원) 대비 약 3%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역대 최대다.

올해 개발비가 지난해 3분기(36억원)보다 3배 늘어나는 것은 반도체 장비 개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