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에 따르면 경기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관 8곳을 선정해 구랍 27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교육키트 ‘상상꾸러미’ 총 390개 및 마스크 1550장, 핫팩 500개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 중 ‘상상꾸러미’는 교육 재료와 영상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 키트로 상상캠퍼스를 직접 찾기 어려운 도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상상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미취학~초등생을 위한 미술·과학 융합키트·상상모빌 만들기 및 중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제작할 수 있는 가죽지갑·상상 파우치 만들기 키트를 전달해 야외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겨울 시기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달 기관은 꿈을키우는집,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 리라아동복지관(안성), 아름다운집(김포), 안양의집(안양), 애향아동복지센터(평택), 이삭의집(의정부), 파주보육원(파주) 총 8개 기관으로 인근 지역과 도내 다양한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취지와 같이 겨울 내 상상캠퍼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더 많은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2022년 더 많은 도민 및 지역기관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