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23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의왕시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결실을 돌아보는 창업지원공간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2021년 7월 문을 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시제품제작, 입주공간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며 투자유치, 해외수출까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2021년 주요성과로 6개월 동안 41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했다. 또 일자리창출 35명, 매출 46억원, 89억원의 정부지원 및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창업지원 발판도 마련했다는 게 김 시장의 전언이다.
아울러 입주기업 우수사례로 홍익솔루스(방재현), 엠비즈솔루션(이병무), 스케치소프트(김용관), 메이커스페이스(윤정채)가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성장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