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9일 새벽까지 내린 강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방재단원들은 당일 오전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 시민들의 안전사로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제설작업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빙판 취약지역인 오전동 일대 인도와 언덕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사진=의왕시]
한편,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정력만으로 역부족인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거듭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