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이하 윤리센터)가 3곳(수원, 대전, 김해)에 지역사무소를 설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1시에 수원시(경기), 김해시(경남), 대전시 3곳에 윤리센터 지역사무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역사무소에는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이 상주한다. 전직 경찰 전문조사위원과 함께 해당 권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전담해 처리한다.
윤리센터는 지역사무소를 통해 인권감시관의 활동을 확대하고, 윤리센터의 활동(피해자 지원, 체육인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알린다.
또한, 지역별 사건 발생 현황과 지리적 입지 등을 고려해 향후 지역사무소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