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0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염총량관리란 환경의 최종배출 오염 농도와 총 배출량의 한도를 정해 규제하는 것이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 2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밖에도 오염배출량 감소를 위한 직원교육과 타 기관 벤치마킹을 해오는 등 수질관리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수질오염 방지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안양천을 더욱 깨끗한 수질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