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국방산단·육사 유치로 논산 발전 견인”

2021-12-09 19:04
  • 글자크기 설정

양승조 지사, 9일 논산시 방문…도정 보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양승조 충남지사 논산시민과의 대화 [사진=논산시]

충남도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육군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통해 논산 발전을 견인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논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논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도의회의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논산시가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탑정호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 △중부권 동서4-1축고속도로 개설 △국방 한류문화 생태계 조성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호남선(논산∼가수원) 고속화 사업 △국지도 68호선 시설개량 사업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대동누리 청년 군자마당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추진 연속성 확보 △신규 관광거점 조성 사업(선샤인랜드연계) △탑정호 고정산 스카이워크 조성 △수출 전문 스마트팜 건립 등 논산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건의한 △KTX 훈련소역 설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조기 정착 △지방도 697호 4차선 확포장 및 시설 개량 △노성면 노성천 정비 사업 △광석면 진입도로 인도 조성 △노성면 죽림리 도로 선형 공사 등은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앞서 도가 천안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대동누리 청년 군자마당 조성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연무 복합커뮤니티센터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기반 시설 △논산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도시재생사업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건립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 △논산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조성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신양천 지방하천 정비 △왕암천 지방하천 정비 등을 보고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노인회관과 보훈회관, 청년 정책 현장을 차례로 찾아 각 분야 도정 정책 등을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