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5.13%(105원) 상승한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3일 아이오케이는 광림, IHQ, 서울미라마유한회사 등과 함께 신규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GDA는 향후 아이오케이 및 IHQ 등이 보유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IP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더리움클랙식 랩스의 부사장, 후오비 글로벌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