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중인 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K방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안양의 기업들이 자랑스럽다. 해외진출도 돕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세계 첨단의료기기 박람회인‘MEDICA 2021 참관 차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국했다.
이번 ‘MEDICA 2021’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드는 것과 관련,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삼았다.
최 시장은 ‘MEDICA 2021’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은 모두 280개사. 이중 12개의 안양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유수 기업들과 경쟁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귀띔한다.
최 시장은 박람회장의 17개 관을 비롯한 안양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출품한 제품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