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미술 관련 단체, 작가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작품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은 특히 박수복 해인미술관 관장이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져 걸작이 탄생하는 모습을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선보이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다움아트홀은 도내 신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다움’은 도민을 위해 ‘도의원답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대로 일하며 ‘도의회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도민의 문화예술 소통공간인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많은 도민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움아트홀이 유용하고 실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평일과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