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찬(陳茂波) 홍콩 정부 재정장관은 중국 공산당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사상 세 번째이자 40년 만인 ‘역사결의’를 채택한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회 총회(6중총회)에 대해, 12일부터 14일까지 페이스북과 공식 블로그에 극찬하는 글을 잇달아 게재했다.
찬 장관은 6중총회 코뮤니케에 따르는 형식으로, 시 주석 등 당 중앙이 당과 국가 발전을 추진해 역사적인 성과를 올린 결과, 중화민족이 다시 일어섰으며, 풍요로워졌으며, 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의 시대를 맞이했다며 시 주석과 당을 찬양했다. 시 주석을 “시진핑 시대의 중국의 특색있는 사회주의 사상의 주요 창조자”라며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