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협회는 이날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우 조달청장과 함께 ‘벤처나라 5주년 기념 벤처기업-조달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협회 협회장과 스마트원 류혜성 대표, 엔이알 김수경 대표, 메쉬코리아 주상식 CDO,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 유비스 황주원 대표, 케이에스아이 김경숙 대표, 크린텍 고예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과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전체 공공조달 계약실적이 2015년 110조4000억원에서 지난해 175조8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혁신적 기술 확산 등을 통해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삼아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