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운영일을 확대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판교스포츠센터, 황새울국민체육센터 등 5개 체육시설의 휴무일을 월 2회로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단,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은 모든 체육시설이 휴무한다.
한편 공사 박민우 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