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 3%↑..."3Q 매출액 전년비 17% 늘어난 916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미반도체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1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3.65%(1150원) 상승한 3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은 1조617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72위다. 액면가는 1주당 200원이다.

한미반도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어난 916억98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24.4% 증가한 309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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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5G(5세대 이동통신)를 비롯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비트코인, 데이터센터 등 4차산업 활성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로 반도체 장비 주문이 빠르게 증가한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거래처 투자 수요 확대까지 더해져 실적 호조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