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3.96%(2300원) 상승한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주가는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해 세계 최초 이식용 인공기관을 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D프린터와 생명공학을 결합한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장기이식 대기자의 희망고문을 끝내줄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를 원하는 방식으로 적층 인쇄해 조직이나 장기 등을 제작하며, 환자의 세포를 배양해 인쇄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의 '상용화 역분화줄기세포 유래 심실 심근세포 생산 기술 개발 및 제품화'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