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메시지 발표…“유가족에 위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25일 청와대 대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면담 일정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 강제 진압과 12·12 군사쿠데타 등 역사적 과오가 적지 않지만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북방정책 추진,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등 성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노태우 정부 실세'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8세노태우(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관리처 홍보부장)씨 모친상 #노태우 별세 #노태우 사망 #문재인 노태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