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된 변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자동차나 PC 분야에 일부 영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반대로 보면 (부족한 부분이) 일종의 이연 수요, 대기 수요로 바뀌어 내년 전체 수요를 이해하는 데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다소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그러면서 “고객사와도 4분기와 내년 전망을 얘기하고 있는데, 이런 이슈는 어느 정도 반영된 모습”이라며 “장기 물량을 실행하는 데 큰 변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사진=SK하이닉스 홈페이지 갈무리] 관련기사SK하이닉스 "CXL 기술 고도화… AI 메모리 리더십 굳힌다"금감원 특사경, 뻥튀기 상장 '파두' 거래처 SK하이닉스 '압수수색' #SK하이닉스 #컨콜 #실적 #매출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석유선 sto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