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의 공적자금 회수율이 2분기 연속 69.7% 수준에 머물렀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9월 말) 기준 총지원액 168조7000억원 중 117조6000억원을 회수해 지난 2분기부터 회수율 69.7%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3분기 회수된 공적자금은 우리금융지주 중간 배당금으로 165억원 규모다. 올 들어 9월까지 회수된 자금은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등을 통한 총 3900억원이며, 지난해 연간 회수 자금(4600억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편 공적자금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자금이다.관련기사공적자금 총 120.6조 회수…누적 회수율 71.4%올해 3분기 공적자금 33억원 회수…누적 회수율 71.4% #공적가금 #금융위 #우리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배근미 athena350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