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벨기에 음식들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전용잔 ‘챌리스’에 제공되는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벨기에 전통 감자튀김인 ‘폼프리츠’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마요네즈를 기반으로 만든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프리츠 아르투아 소스’, 토마토와 피망으로 독특한 맛을 구현한 ‘앙달루즈 소스’ 등 총 10종의 특별 소스도 곁들일 수 있다.
또 소고기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넣고 오랜 시간 조리해 깊은 맛을 내는 벨기에 전통 요리 ‘카르보나드 플라망드’, 식물성 고기와 각종 채소를 라구 소스에 볶은 ‘비건 라구’, 바게트 사이에 감자튀김, 고기, 채소, 소스를 넣어 맛을 낸 벨기에 국민 음식 ‘미트라옛’ 등 5종의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줄 DJ 공연을 펼친다. 집에서 고급스러운 다이닝을 연출할 수 있는 프리츠 챌리스 전용잔, 실리콘 테이블 매트, 캄포도마 등 기념품도 판매한다. 레스토랑은 11월 7일까지 운영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팝업 레스토랑에서 벨기에 미식 듀오인 스텔라 아르투아와 폼프리츠가 만들어 내는 맛있는 순간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