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이오 의학・생명과학 관련기기 기업 사이티바(구 GE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시즈)는 내년부터 3년간 5250만달러(약 57억 5000만엔)를 투자해 한국에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이 분야 해외기업 중 국내에 투자의향을 표명한 기업은 사이티바가 처음이다.
청와대에 의하면,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 가운데, 한미백신협력협정 체결식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사이티바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와 같은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