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 심사위원회(FIRB)는 17일, 경제구역과 자유항구역에 등기되어 있는 IT・BPM(비지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기업의 재택근무 비율에 대해, 현행 상한선인 90%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8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법 관련해, 재택근무 비율 상한선을 2022년 1월 1일까지 90%, 이후는 3월 31일까지 75%로 한다고 결의했다. 당시 재해사태선언이 연장될 경우는 3월 31일까지 90%를 유지한다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