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등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JS672편 여객기가 지난 19일 오전 9시 8분 평양에서 출발, 원산 방면으로 비행했다.
다만 추적사이트상 김 위원장이 탑승한 여객기의 착륙 지점은 알 수 없고, 동해 부근에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표시됐다.
이에 김 위원장이 별장이 위치한 원산으로 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뒤따랐다.
다만 외교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태운 항공기는 원산국제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다시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현재 평양에 체류 중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