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인프라코어가 21일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은 주식 분할작업을 완료하고 거래가 재개된 날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 1만5350원보다 3150원(20.52%)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초 현대중공업그룹에 인수되는 과정에서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중공업으로 분할합병했다. 관련기사민테크, 코스닥 입성 첫날 38%↑풍산, 실적 기대감에 7%↑…"주가 상승여력 충분"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분할 전 두산인프라코어의 적정가치는 본사 영업가치에 할인을 적용한 두산밥캣의 지분가치를 합산해 산정됐다"며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구조 단순화가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강현창 kanghc@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