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사 HIS의 태국법인 HIS투어스는 9일, 태국 방콕에 일본 교토(京都)의 매력과 문화를 전하는 전문점 '한나리 카페 드 교토'를 오픈했다.
동 전문점은 방콕 에까마이지구에 있으며, 매장은 2층 건물에 135㎡. 좌석 수는 35석. 교토를 테마로 한 카페를 비롯해, 도기나 공예품 등 교토 특산품 판매도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반~오후 9시 반.
앞으로 교토 지자체 및 교토의 기업과 함께 협력해, 전문점의 새로운 메뉴추가 및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수습된 후, 태국인들을 교토를 비롯한 일본에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