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지난해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 당시 대구시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역할을 촉구하며, 대구 연고 단체종목 스포츠단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20일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나 그간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는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2014년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한 지 수년이 흘렀으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라며, “지역별 연구개발 투자 현황이나, 대구 지역기업과의 공사‧용역‧물품 계약 현황을 봐도 의지가 부족한 것이 수치상으로 확인되는 만큼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국정감사에서 한국전력의 나주 이전과 가스공사의 연구개발 예산과 지역에 지원된 예산을 비교 지적 한 바가 있다.
양금희 의원은 “이번 농구단 인수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어 가스공사와 대구시민과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