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이 법정 비율대로 유족들에게 상속됐다.
30일 삼성물산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지분 542만5733주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0만5720만주를 상속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120만5718만주를 받았으며 홍라희 여사는 180만8577만주를 상속했다.
법정 상속비율대로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를 상속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 부회장의 지분(보통주 기준)은 17.48%에서 18.13%로 늘었다.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에서 6.24%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새로 0.97%를 취득했다.
30일 삼성물산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의 지분 542만5733주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0만5720만주를 상속받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120만5718만주를 받았으며 홍라희 여사는 180만8577만주를 상속했다.
법정 상속비율대로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를 상속받은 것이다.
이 사장과 이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에서 6.24%로 증가했다. 홍 여사는 새로 0.97%를 취득했다.